트레이딩을 하는 것은 아주 큰 다짐이 필요합니다. 변동성이 큰 대신 손절이 잦아지면 순식간에 본인의 자산을 잃을 수 있는 투자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으로써는 가장 확률 높은 싸움을 해야 하며, 자신만의 철저한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RSI를 활용한 다이버전스 포착방법과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활용한 변곡점 찾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차
손절 없이 주식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직장에서 탈출을 위한 공부하는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손절 없는' 손절이 거의 필요 없는
심신안정에 최적화된 직장인 투자기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차트를 활용한 매매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손절'입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못하는 것 또한 손절입니다.
그러면 손절을 최소화하게 위해
개인 투자자들은 매매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매매를 최소화하고 정확한 자리에서만
매매를 해야 합니다.
트레이딩은 확률에 배팅하고 누가 누가
대응을 잘하는지 싸움이기 때문에,
전업트레이더가 아닌 직장인이
투자를 할 때는 본업에 의해 대응이 어렵고
의사결정을 할 여유가 없어서
최대한 매매 횟수를 줄이고,
프레임도 일봉, 주봉 단위로
접근해서 매매해야 합니다.
비트코인에 적용했을 때, 매매 타이밍은
1년에 3회 정도 되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매매를 하면 좋을지
간략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보조지표 설정: RSI(상대강도지수)
우리가 주로 사용할 main 보조지표는 RSI입니다.
RSI는 기간을 기본으로 14로 세팅하고,
signal은 체크해제 합니다.
* RSI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주식, 선물, 옵션 등의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 보조 지표이다.
RSI는 가격의 상승압력과 하락압력 간의 상대적인 강도를 나타낸다.
1978년 미국의 월레스 와일더(J. Welles Wilder Jr.)가 개발했다.
RSI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하는 개념이 있습니다.
'다이버전스(divergence)'입니다.
여기서 다이버전스란 주가가 상승 또는 하락을
지속하다가 반전하기 위한 변곡점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 상승다이버전스: 주가는 하락했지만, RSI는 저점을 높임
* 하락다이버전스: 주가는 상승했지만, RSI는 고점을 낮춤
-> 강도가 낮아지고 있다.
-> 변곡점을 의미한다.
해당 차트는 최근 비트코인 일봉 차트입니다.
첫 번째로 보시면 가격은 낮췄지만,
RSI 저점은 높여서 상승 다이버전스를 만들었고,
두 번째로 보시면 가격은 높였지만,
RSI 고점은 낮춰서 하락 다이버전스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런 RSI의 다이버전스를 가장 의미 있고
확률이 높은 보조지표로써 활용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프레임을 좁혀 5분, 15분, 30분 등
좁은 프레임으로 RSI를 활용해서
다이버전스(변곡)를 잡아내면
분명 변곡이 될 확률은 있지만
손절이 (거의)필요 없을 만큼
높은 확률은 아니게 됩니다.
2. 매수방법: 분할매수(3 분할)
RSI를 활용해서 최소 일봉단위로
변곡점을 잡아내면 확률이 높다면서
왜 시드머니(투자금)의 100%를 투입하지 않는가?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을 위함입니다.
투자자들이 분할매수를 하는 이유는
더 나은 매수타점이 나올 것을
대비해서 투자금을 남겨놓으며
매수평균단가를 낮춰 나가기 위함인데요.
여기서 왜 3분할로 매수하는지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의 하락 다이아고날
패턴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주가의 패턴은
반복된다는 이론이고, 하락다이아고날은
위 그림의 하락쐐기형 패턴입니다.
RSI 상승 다이버전스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이미 충분한 하락이 완성되어야 하는데,
충분한 하락의 마지막은
이런 하락쐐기형의 패턴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노란색 원에서 3 분할 매수를 했을 때,
좋은 매수평균단가를 유지하고 있을 확률이 높지만
투자금 100%를 첫 번째 동그라미에서
전부 투입했다면, 다시 상승 파동이 올 때,
심리적으로 본전쯤에서 매도할 확률이 높습니다.
3. 매수타점: 양봉으로 상승다이버전스 확정시
주식에서 유명한 격언이 있습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마라'
맞는 말이지만 주식과 코인 둘 다
현물을 매매한다고 했을 때,
저점에서 사야 고점에서 팔 수 있는 건 당연합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않으려면
이미 충분히 떨어진 상태에서
상승다이버전스를 확정한 자리에서
매수에 들어가야 합니다.
상승다이버전스 확정이란
RSI가 내리꽂다가 일봉상 하루 상승으로
양봉을 줄 때가 생깁니다.
충분한 자리가 나와도 일봉이 완성되기 까지
하루라는 시간을 기다리는 안정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락 중 하루 양봉으로 마감하면 RSI는 위로 꺾이고,
캔들이 마감한다면 그때가 다이버전스 확정입니다.
그때가 1차 매수 타점이고,
추가 하락 시 똑같은 패턴으로 다시 양봉을 만들 때
2차 매수 타점이다.(3차 매수타점도 마찬가지)
글을 마치며
직장인이 금융투자로 인해 부수입을 얻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본전이면 다행입니다. ㅠㅠ)
그래서 처음부터 추천드렸던
재테크는 충분한 종잣돈을 먼저 모으고,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집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투자는
주식과 코인투자기 때문에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접근 안 할 수가 없겠죠?
하지만 외국인, 기관 등 대규모 자본세력은
개인의 돈을 털어가기 위해 여러 가지 패턴으로
개미의 주머니를 털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인으로써는 충분한 기다림과
최대한 확률 높은 싸움을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니 충분히 기다리고,
심적으로도 안정되어야 합니다.
과도한 욕심은 곧 손실입니다.
매매 횟수를 최대한 줄이고, 확실한 자리를 노려
우리 모두 잃지 않는 투자를 하고
무기를 더 다듬기 위해 열심히 공부합시다.
다음 포스팅은 주식 조건검색 방법 및 재무분석과
관련하여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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