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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은 대규모 실적개선을 기반으로
새롭게 2차전지 대표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후성의 대형호재 정리와 재무제표 및 차트를
기반으로 적정주가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현재 주식을 가지고 계신분과
투자를 고민중이신 분들은 호재에
대한 판단을
먼저 해보시고 금일 기준봉을
중심으로 매수타점을
눈여겨 보시면 되겠습니다.
차분히 기업개요부터 설명해 보겠습니다.
먼저 후성은 2006년 설립되었으며,
기초화합물 제조판매업을
주요 매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출구성은 냉매가스류 내수 100%,
2차 전지 소재 수출 100%의
매출구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급등의 이유에 대해서
대형호재 총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영업이익 대폭상승(83.2% 증가)
주식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일단 테마와 섹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성은 2차 전지 관련주로
상승하기 아주 좋은 재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재료에 실적이 뒷받침되면
최고의 투자처라고 할 수 있겠죠?
2021년 대비 2022년 총 영업이익은
1065억으로 83.2%가 증가되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78억으로
64.7%가 증가되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997억으로 218.9%가
증가되었습니다.
2. 대규모 투자 진행
2차 전지 전해질 생산 4000t 규모
기업에서 투자증가는 시장에서
호재로 받아들입니다.
현재 2,000t의 규모에서 1,200억을
투자해 4,000t 규모로
증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해질은 2차 전지를 기본적으로 구성하는
전해액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재료로
국내에서는 후성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투자의 가장 큰 이유는
미국에서의 인플레이션방지법안(IRA)
시행 등의 영향을 받아 친환경자동차
수요증가(북미, 유럽 등)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국제 수요 대비 공급을
선점하기 위한 것입니다.
국제 공급 지배력 확대를 위해
울산광역시 여천동 부지에도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투자를 진행하고
추가투자를 검토한다는 것은
생산하는 족족 팔 수 있다는
경영진의 자신감을 볼 수 있습니다.
3. 후성글로벌(자회사) 상장
후성 물적분할 이슈
후성글로벌은 후성의 해외법인
지주사업 부문이
물적 분할된 경영체입니다.
자회사의 상장은 시장에서
악재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의 자본희석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료가 2차 전지이고,
대규모 투자를 위한 자회사의 상장은
단순 투자자금 조달과 성장원동력으로
해석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요즘 핫한 '에코프로'와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을 볼 수 있습니다.
후성 주가, 적정 주가는?
주식의 적정주가를 계산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는 EPS(주당 이익)와
BPS(주당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기준 후성의 EPS는 1,047,
BPS는 3,882원입니다.
적정주가는 6,000원 ~ 11,000원
사이로 보입니다.
보통의 장세와 보통의 재료를
기준으로 한 적정주가 분석입니다.
하지만 현재주가는 16,620원
(3월 29일 장마감)
인데요, 주식은 미래가치에 대한
투자이기 때문에 적정주가 계산은
오히려 시장랠리에서 소외될 수 있는
아주 좋으면서도 안 좋은 버릇입니다.
기술적 분석으로 보았을 때,
2월 16일의 기준봉을 하방으로 이탈하고,
3월 중순 20일, 60일 이평을
하방으로 이탈해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손절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ㅠㅠ..
금일 대형거래량과 장대양봉이
만들어졌으니,
기술적으로 접근하려 하시는 분들은
호재 공시에 대한 판단을 먼저 하시고
금일봉을 기준봉으로
눌림목에서 모아가시는 판단을 하시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의 교훈입니다.
'놀더라도 대장섹터에서 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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