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오늘은 POSCO홀딩스 주가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호재가
어떤 게 있는지 정리를 하기 전에
기업개요부터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 기업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POSCO홀딩스는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로 시가총액 31조 1,222억 원의
코스피 11위 대기업입니다.
<주요 매출구성>
1. 철강사업! -> 자동차, 조선, 가전 등
2. 친환경인프라사업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3. 리튬, 니켈, 양극재, 음극재, 리사이클링 등
전기차 배터리소재!
4. 수소사업 등 친화경미래소재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아르헨티나 등)
5. 제선, 제강 및 압연재 생산 판매
포스코 = 철강, 이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최근에는 전기차배터리 소재 공급테마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호재 총 정리
1. 국내기업 최초 리튬 상업화
포스코홀딩스는 2018년 인수한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리튬을 채굴 중에 있습니다.
* 리튬 이온 전지 = 충전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2차 전지
리튬이온이 음극에서 양극으로 이동하는 전지이다. 일차 전지인 리튬 전지는 충전하여 재사용이 불가능하고, 이차 전지인 리튬 이온 전지는 충전하여 재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전기차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보면 된다.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탄산리튬 생산
-> 국내에서 수산화리튬으로 가공
2024년부터 매년 2만 5000t 규모의
수산화리튬을 생산 계획이다.
수산화리튬은 포스코퓨처엠에서
양극재 생산에 사용되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배터리제조사에 공급된다.
현재 K-배터리 3사라고 불리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는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원소재인
수산화리튬, 코발트, 니켈, 흑연 등
재료를 세계각지에서 수급하고 있다.
이러한 원소재 공급 싸움에서
포스코홀딩스(퓨처엠)의 양극재 및 수산화리튬은
국내에서는 단독 생산될 예정이다.
2. IRA (인플레이션 감축법) 기대감
미국 재무부에서 세부 지침을 통해
아르헨티나를 광물 조달 국가로
추가할 것을 한국에 요청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리튬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원재료를 추출하는 경우에도
일정 비율 기준을 충족하면 보조금
대상으로 인정이 된다.
(아르헨티나는 FTA체결국 X)
단, 한국에서 가공한 소재의 경우
한미 FTA가 체결되었기 때문에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등
POSCO홀딩스는
보조금지급대상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여겨진다.
또한 이번 발표된 규정에서
배터리 부품을 음극판, 양극판, 분리막,
전해질, 배터리, 셀, 모듈로 정의를 했는데,
음극판이나 양극판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부품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 제조사의 경우 구성 재료인
양극 활물질 등은 국내에서 진행하고,
양극판, 음극판을 만드는 공정은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대로면 POSCO홀딩스를 포함한
양극재소재기업은 현재 공정을 바꾸지 않아도
IRA상 보조금 지급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3. 통합물류망 구축 돌입
포스코그룹의 포스코플로우(물류)에서
글로벌 통합물류망 운영, 친환경 미래소재
물류솔루션 구축, 친환경 원료 운송 물류망
3가지를 목표로 TF조직을 신설했다.
이차전지소재, 수소사업 등 미래사업의
성공에 날개를 달기 위한
전 세계 생산거점을 연결하는 물류망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는 전용 운반선 발주 검토 중이며,
중장기 플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4. 말레이 페트로나스그룹 협력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국가 간 이산화탄소 포집, 운송, 저장
사업모델 추진과 수소사업 등
양사의 동일 관심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월 29일 밝혔다.
5. 내진 강재 솔루션 개발 확대
3월 31일 포스코는
차후 대형건축물, 공공시설 등
지진에 안전한 내진강재 요구비율이
대폭 상승될 것이라며
내진 관련 강재 개발 및 적용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철강의 근본인 만큼,
내진에 강한 강도와 적절한 연성을
지닌 건설자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TS 웨이브 물탱크, 맞춤 형강 등
경영 비전에 맞는 제품들이
개발되고 실제로 적용도 많이
되고 있다.
-> 여의도 파크원 등 각종 산업시설에
적용 완료!
사실상 주가를 움직이는 호재는
1번 2번입니다.
이차 전지 소재의 대표로 움직이고,
IRA 기대감이 주가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적정 주가는?
하지만 최근 포스코그룹의 움직임은
매우 미래지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총 크고, 미래지향적이고, 테마까지?
매우 투자하기 좋은 기업 포스코
그렇다면 현재 주가와
재무제표상 적정주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홀딩스는 지주회사라는 뜻입니다.
POSCO 그룹에서 제조의 역할을 맡기보다는
돈으로 사업활동을 움직이는 자본과 경영의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지주사는 재무성작과 별개로
주로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당이익(EPS) 주당자본(BPS)의
3년간 성적을 보았을 때,
현재 적정주가는
600,000 ~ 700,000원으로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기술적 분석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40만 원선의 매우 강한 저항자리에
도달해 있습니다.
앞으로 주가 상승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여겨집니다.
일봉상 단기적으로 고점에서
대량의 거래량이 터졌으니,
현재 투자를 고려하는 분들은
현재는 일단 지켜보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40만 원선을 강하게 뚫어서 지지하는 모습을
지켜보시고 투자를 결정하시는 것도
늦지 않다고 말씀을 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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